12년째 이어온 주부 서포터즈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선진이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선도해 갈 주부 서포터즈인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17기 26명을 선발했다.

선진에 따르면 포크리에는 ‘소믈리에’와 ‘포크(돼지고기)’의 합성어로, ‘돼지고기의 맛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한다. 지난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을 전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발한 포크리에 17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진팜과 전국의 선진포크 돼지고기 취급 식당을 방문하고, 식사 후기와 선진포크 돼지고기를 이용한 레시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각자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크리에는 또한 선진포크의 돼지고기와 육가공 제품을 평가하는 역할도 맡는다. 선진은 포크리에 17기의 신제품 시식 과정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선진 관계자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돼지고기의 장점 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포크리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크리에가 선보일 양질의 콘텐츠를 선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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