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에 200상자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NH농협무역이 13일 강동구청에 우유 200상자를 전달했다.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은 13일 서울 소재 강동구청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NH농협무역은 강동구청에 우유 200상자(200㎖ 4800개)를 전달했다. 강동구청은 이날 받은 우유를 지역아동센터 2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재기 대표이사는 “개학연기로 우유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게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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