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 김상남 원장을 비롯한 국립식량과학원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김상남 국립식량과학원장과 직원 14명이 4월 28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감자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및 선별작업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21일에도 전북 김제시 광활면의 에쿠스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시설하우스 정리 등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김상남 원장은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영농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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