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전북지역 산림조합이 송하진 지사에게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도내 시·군 산림조합은 4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 홍성조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학생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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