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상품 개발 등 마케팅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제주농협, 제주조공, 11번가가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제주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및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온라인업체 11번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으로 제주농협과 제주조공은 제주 농축산물 안정적 공급 및 11번가 전용 상품 개발 등 판매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11번가는 제주 농축산물 홍보 및 마케팅 구좌 지원 등을 통해 제주 농축산물 판매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지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제주 농축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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