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의료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응원에 나섰다.

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대구의료계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힘내라 꾸러미’를 만들었다. ‘힘내라 꾸러미’는 입주기업 제품 7가지로 구성된 커피·스낵류 간식세트이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13일 ‘힘내라 꾸러미’ 65개를 대구시 의사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대구시의사회 김성우 사무총장은 “식품진흥원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힘내라 꾸러미’를 먹고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종식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전했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멀리서나마 진흥원 임직원이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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