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국내산 천연벌꿀이 군인들의 급식으로 첫 공급된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에 따르면 4월부터 한국양봉농협의 조합원이 생산한 아카시아꿀이 군 급식 신규 품목으로 납품돼 식자재용과 벌꿀차 등 후식용으로 사용된다. 벌꿀은 빠른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장병들의 면역력과 체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벌꿀에는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 등으로 구성돼 장병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천연벌꿀 소비처 확대로 양봉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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