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근 산불위험지수가 ‘높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당국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 산림청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내내 산불위험지수가 ‘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특보가 계속되면서 지표면에 쌓인 낙엽층이 불이 붙기 쉬운 상태로 변화하며 당분간 산불에 취약한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 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요즘 같은 시기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산림인접지에서 소각, 흡연, 취사 등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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