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
나방·총채벌레 동시 방제 ‘캡틴’
잡초·논조류 방제 ‘마타동’
신물질 제초제 ‘슈퍼점보’

㈜경농이 농번기를 맞아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 나방과 총채벌레를 동시에 방제하는 ‘캡틴’, 잡초와 논조류를 방제하는 ‘마타동’, 신물질 제초제 ‘슈퍼점보’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퀸텍’은 노균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문약제로 저항성이 생긴 포장에서도 효과를 발휘한다. 노균병 병원균의 유성세대와 무성세대를 동시에 방제하며, 균사 포자경 형성기, 피막포자 형성·발아기 등 7개 부문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캡틴’ 유제는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기존 약제와 다른 신규 물질이기 때문에 저항성 해충이나 고령충 유충에도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나방과 총채벌레 등 해충은 약제처리 30분 만에 경련을 시작하고, 24시간 내 완전 치사율을 보인다.

‘마타동’ 입제는 1년생 및 다년생 문제 잡초와 최근 발생이 증가하는 논조류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이앙동시 제초제다. 1000㎡당 사용약량이 1㎏으로 처리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벼 약해 안전성이 우수하고, 약효가 오래간다.

‘슈퍼점보’는 펜퀴노트리온을 적용한 신개념 백화형 제초제로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안전성이 뛰어나다. 찰벼, 흑미, 기능성 벼, 사료용 벼 등 모든 품종에 사용이 가능하며, 저항성 걱정 없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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