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4월 2일 대성동고분박물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막해진 학교급식 공급용 농산물로 ‘학교급식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판매 행사는 생산자단체인 김해시공공급식식재료생산자협의회가 주축이 돼 일반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 농업인을 돕고자 하는 ‘착한 소비’가 다양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확산돼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구자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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