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김해시가 꾸러미상품으로 엮어 ‘학교급식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4월 2일 대성동고분박물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막해진 학교급식 공급용 농산물로 ‘학교급식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판매 행사는 생산자단체인 김해시공공급식식재료생산자협의회가 주축이 돼 일반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 농업인을 돕고자 하는 ‘착한 소비’가 다양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확산돼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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