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 최흥식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및 임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농연강원도연합회는 3월 19일 강원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역 구호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기탁했다.

최흥식 회장은 “지금은 국가적 비상시국으로 음식점 매출감소, 개학연기 등 식자재 공급이 막히면서 소상공인은 물론 농업분야 피해도 큰 상황이지만, 국가 경제위기와 농업의 어려운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해 코로나19 감염병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강원도연합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후원금 1500만원과 2019년 산불피해지역에 1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국가와 사회가 어려울 때 마다 아픔을 함께 해왔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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