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키로 해 눈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달 3월부터 진흥원 내 식품벤처센터의 입주기업 39개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임대료의 35%를 한시적으로 감면한 것.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식품산업지원 공공기관으로서 진흥원은 중소식품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제품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니, 일반 소비자들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