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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세력증진···잎·가지 생육 왕성·갈반병도 없어”월드아텍(주) ‘코코리’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왼쪽)영천 사과 재배농가 류지원씨. (오른쪽)안산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조인호씨

죽어가던 나무 되살아나
꽃눈 많아지고 꼭지 길어져
속살 치밀하고 균일
당도 더 높아지고 저장성 향상

관행농법 유지한 곳보다
초기부터 수세 좋아
잎·열매 생육성장 월등
과 비대율 높고 당도 잘나와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서 1만3200㎡(4000평)의 사과농사를 짓는 류지원(51)씨. 20년 된 사과나무를 캐어내고 객토를 하지 않은 채 수종갱신을 하다 보니 13년 된 나무가 세력이 약해 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류씨는 토양개선과 나무 세력증진을 위해 지난해 코코리를 처음 사용했다. 그는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9900㎡(3000평)에 코코리 40포(1포 20kg)를 살포하고 나머지 3300㎡(1000평)에는 관행농법으로 했다.

살포 후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토양이 좋지 않아 나무세력이 크게 떨어지고 항상 소과의 사과를 수확했으나, 코코리를 살포한 밭은 잎가지 생육이 왕성했으며 갈반병도 없어졌다고 한다.

류씨는 “해가 갈수록 나무상태가 좋지 않아 조피병(수피가 거칠게 트면서 벗겨져 거칠해지는 증상)도 발생해 죽어가는 나무가 많았다”면서 “코코리 사용 후에는 신기하게도 죽어가던 나무가 되살아나고 꽃눈도 많이 생성됐으며 꼭지 부분도 길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생육 성장이 잘 되고 세력이 좋다보니 지난해 10월에 수확한 사과 역시 과가 크고 균일했다”며 “속살도 치밀하고 단단했으며 당도도 더 높아지고 저장성도 좋아 현재까지 고품질의 사과를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코코리를 살포하지 않은 밭의 나무는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류씨는 올해 전체 과수원에 코코리를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천안시에서 6만6000㎡(2만평)의 배 과수원을 운영하는 박종화(64)씨도 코코리 제품을 극찬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중순, 추석 전에 수확할 ‘신고’ 품종 과수원 9900㎡(3000평)에 코코리를 1650㎡(500평)당 1포를 살포했다.

박씨는 “살포 후 나무 양분 흡수력이 좋아서인지 잎이 진하고 생기가 돌고 가지 세력도 크게 향상됐다”며 “수확 후기까지 양분을 밀어주는 힘이 강해 과가 크고 균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에는 파지·기형과 등도 속출했지만 코코리 사용 후에는 상품가치가 높은 고당도의 정형과 생산량이 크게 늘어 가격을 잘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9900㎡(3000평)의 포도농사를 짓는 조인호(58)씨. 조씨는 지난해 3300㎡에 샤인머스켓을 재배했다. 포도전용 비료 살포 후 5월 중순에 추가로 1650㎡(500평)에 코코리 2포 반을 더 시비했다. 이어 2회에 걸쳐 코코리를 추비했다.

그는 코코리 제품을 비교 시험하기 위해 나머지 밭(1650㎡)은 관행농법으로 했다.

조씨는 “코코리를 살포한 곳은 초기부터 수세가 상당히 좋아 잎과 열매의 생육성장도 월등했다”며 “코코리를 뿌린 밭은  숙기가 빨라 추석 전에 수확했다. 과립이 크고 당도도 18~20브릭스가 나와 1kg에 2만원에 판매해도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샤인머스켓은 포도 1송이 무게가 650g 이상, 50알 이하, 18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나와야 수확한다”며 “관행재배 포도는 추석 이후에 수확한 반면 코코리 재배 포도는 과 비대율이 높고 당도도 잘 나와 추석 열흘 전 수확해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조씨는 “샤인머스켓은 해거리가 심한 품종으로 양분관리가 중요하다”며 “올해는 밭 전체에 코코리를 살포해 해거리 없이 고품질 포도를 수확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월드아텍(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4길 59-12, 031-227-8566

이장희 기자=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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