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78명 감소…지원 강화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제주도가 줄고 있는 해녀 보호를 위해 복지와 소득안정 정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해녀 현황을 파악한 결과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해녀수는 2019년 기준 382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 기준 3898명 보다 78명 감소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 6명, 30세∼49세 83명, 50세∼69세 1496명, 70세 이상 고령자는 2235명을 차지했다.

제주도는 신규해녀 확대를 위해 해녀진료비, 고령해녀 소득보전수당, 신규해녀 정착금 등의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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