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계육가공분사가 지난 19일 매운맛의 냉동 닭갈비 1만개를 일본에 첫 수출한 것을 계기로 일본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계육가공분사는 그동안 일본인이 매운맛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 3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한국 고유의 맛을 재현한 수출전용 닭갈비를 내놨다.이번 선적된 물량은 일본 동경지역 유통점에 230g 포장용 1만개에 불과하지만 일본내 한국음식 열풍을 감안하면 일본내 한국 닭갈비 수요는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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