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긴급 금융지원도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전남농협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협이 예방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는 농협 전사무소를 찾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18만개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와 함께 농협 상호금융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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