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쌀로 인정 받은 원주쌀 ‘토토미’

[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강원도 원주시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이 생산하는 원주쌀 토토미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

문막농협은 최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평가에서 원주쌀 토토미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는 지난 2015년 농협중앙회 전국 RPC 대표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강원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2016년에는 대한민국 명품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주시는 2600여 농가에서 1만3600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문막농협은 7000여 톤을 생산하며 자체적인 육묘장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균일한 모를 공급하고, 전량 수매하여 판매하는 등 토토미 고급화에 주력해왔다.

한창진 조합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만큼 고품질의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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