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전남도와 농협이 전남 브랜드쌀 소비촉진 홍보전을 설 명절 기간에 광주 송정역 등에서 펼쳤다.

전남도가 설 기간 동안 전남 브랜드쌀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함께 광주송정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쌀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펼친 전남 브랜드 쌀 홍보 마케팅은 지난해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 샘플쌀 500g 짜리 2000개와 홍보팜플릿을 배부해 구매의욕을 높였다.

특히 전남농협은 전남10대 브랜드쌀인 해남 한눈에 반한쌀, 담양 대숲맑은 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함평 나비쌀 등 전남농협 공동브랜드쌀인 풍광수토 샘플쌀과 우리돼지 가공품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매와 홍보를 벌였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 과장은 “전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활성화에 나섰다”며 “전남쌀의 품질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 매년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쌀은 소비자단체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수상 등 최고의 친환경 명품쌀로 14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고의 쌀로 입증됐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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