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올해 추진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일정을 공개했다.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진흥원에 따르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 사업’에 올해 총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운영△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 △투자유치 지원 △투자 컨설팅 지원 등 5개 세부사업을 실시한다.

△창업기획자 운영사업은 ‘창업기획자를 통한 창업기업 발굴 및 집중 보육 실시’를 목적으로 2월 12~21일까지 접수를 받고,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모집공고를 낸다.

△사업화 자금지원 사업은 제품 제작·상품화·홍보·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다. 또 △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사업모델 수립과 마케팅전략 수립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 사업은 자금조달 구조 설계와 기업활동(IR)자료 작성 지원 및 투자사 매칭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투자유치 지원 사업은 별도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 창업투자 누리집(www.kimst.re.kr/startup)을 참조.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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