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농협중앙회장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가 열렸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갖고 농협중앙회장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등 준법감시부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해 농협중앙회장 선거문화 혁신을 통해 농협이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 범농협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공명선거 달성 공동 실천방안’을 마련해 범농협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청렴도 취약 부문 예산 집행 등을 개선키로 했다.

허식 부회장은 이날 “전사적 공명선거 붐 조성을 통해 조직 안정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범규 준수를 통해 농협의 평판 리스크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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