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한농연경북도연합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CM 파크호텔에서 ‘2020년 도임원 및 시·군 연합회장 워크숍’을 가졌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CM 파크호텔에서 ‘2020년 도임원 및 시·군 연합회장 워크숍’을 가졌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는 워크숍 첫날 가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0년 도연합회 사업 세부계획 수립과 한농연 정책 및 활동방향 수립을 논의했으며, 정희석 경북도 농정과장과 박찬국 경북도 농촌인력복지팀장 등 도청 농업관련 공무원으로부터 ‘2020년 경북도 농정시책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박창욱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은 첫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이상기후와 WTO 개도국 포기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품목이 경북에 집중돼 있어 2020년 이후 그로 인한 피해가 예상 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농연이 각 시·군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며, 그를 위한 한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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