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0만원…선착순 신청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사과나무 분양에 들어갔다.

올 분양은 무풍면 사과단지 내 홍로 200주와 후지 500주 2품종 모두 700주이며, 1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분양 가격은 주당 10만원으로 신청은 무주군 사과분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분양을 받은 시민은 오는 4월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등을 비롯 수확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홍로는 9월초, 후지는 10월말에 체험을 진행한다. 사과 30kg을 보장하며 분양 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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