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3일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을 여는 2020 희망축산·행복축산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농협 축산경제 소속 임직원들이 희망축산과 행복축산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2020년을 희망축산과 행복축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과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이 ‘축산농가·축협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축산농가와 조합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부서별로 2020년 축산경제의 사업방향이 담긴 축산경제 희망보고를 발표했다.

이날 김태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공유대회를 통해 나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희망축산과 행복축산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한 방향으로 역량을 결집해 2020년 한 단계 도약하는 농협 축산경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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