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안병우 신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은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취임식 후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안병우 신임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

농협사료는 3일 농협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병우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쳤고 2018년부터 2년 동안 축산기획 상무를 역임했다.

이날 안병우 사장은 취임과 함께 농가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사료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1위, 중소가축사료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시험농장 운영과 디지털 전환 대응, 축산경제 계통사업과의 조화로운 협력사업, 효율적인 조직개편, 노사화합 등을 약속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대표사료인 농협사료의 가족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많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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