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한농연서산시연합회가 불우이웃을 위해 550만원 상당의 쌀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홍성규 한농연서산시연합회장과 임원들은 지난해 12월 23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550만원 상당의 쌀 200포(포당 10㎏ 기준)를 전달했다.

이날 쌀 전달식에서 홍성규 회장은 “2019년 한 해도 농업인들은 태풍 피해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위에 힘든 생활을 보내는 이웃이 많이 있어 이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들이 새해에 작은 희망이라도 갖고 더욱 분발하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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