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등 워크숍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친환경학교급식 참여주체 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강위원)은 12월 16~17일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주체 간 학교급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친환경 급식운영과 관련해 10여년 만에 생산자, 소비자(학교), 시·군 광역급식센터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였다.

유통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2019년 성과발표에 통해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고 수매기준을 확립해 농산물의 전반적인 품위를 높인 반면, 공급가는 전년 대비 연간 약 35억원 인하됐다”며 “기존에 분리됐던 공급(민간)과 계약정산(유통진흥원) 업무가 일원화돼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위원 원장은 “공급 과정에서의 공정함은 높이고 유착과 비리는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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