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채·과일 월드 참가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일본 도쿄에서 농산물 수출마케팅을 전개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일본 도쿄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야채· 과일 월드’에 참가, 전남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농협이 약 9개월간의 신규 수출품목 발굴 기간을 거쳐 최근 우리 지역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메리퀸, 금실 등의 신품종 딸기와 골드키위를 출품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딸기 종주국이라 불리는 일본시장에서 전남 딸기의 품질력을 통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개척정신으로 해외판로망 확보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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