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201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활약한 국회의원을 선정, ‘2019년도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오영훈 의원,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 김종회 무소속 의원 등 6명으로, 모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이다.

한농연은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 현장에 모니터링 요원을 직접 파견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의 정책질의 내용을 확인했으며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피감기관별 감사 자료를 심층 분석해 농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평가한 결과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 상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정치 참여를 높이고자 2006년 농업계 최초로 제정된 상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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