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 ‘피리오’ 추천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가 겨울철 시설하우스 작물에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에 효과가 뛰어난 ‘피리오’ 액상수화제에 대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신규물질인 ‘피리오페논’을 함유한 제품으로 고추, 멜론, 수박, 오이, 참외, 호박, 가지, 장미, 포도의 흰가루병에 등록돼 있다.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병이 발병한 후에 처리해도 병반 형성 및 포자를 억제해 우수한 치료 및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또, 방제가 힘든 병해인 흰가루병은 포장 내에 연중 발생하고 일시에 광범위하게 공기로 확산된다. 그런데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식물조직 내에서 성장해 방제가 어려운 내생 흰가루병에도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강한 휘산성과 침달성으로 약액이 묻지 않은 곳인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재분배돼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꿀벌 및 수정벌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시설하우스 내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지난 6~8일 충남 아산의 도고글로리콘도에서 ‘2019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마케팅부 전략회의’를 갖고 2020년 출시될 신제품 교육 등을 가졌다. 문인황 작물보호제사업본부 영업부 이사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으로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시장상황에서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내년 신제품 출시가 기대되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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