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동남아시아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이 14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충남 공주시가 11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 농특산물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출정식 및 선적식을 가졌다.

공주시는 농업·농촌 활력사업 일환으로 농특산물 유통 확대 및 동남아 교두보 확보를 위해 시 관계자와 지역농협 조합장, 유구 자카드섬유 기업 대표, 지역농민 등 20명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오는 12월 10~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7구역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과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식을 갖는다.

이날 출정식과 함께 열린 선적식에서는 고맛나루 배 500박스, 고맛나루 사과 250박스, 고맛나루 밤 1톤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공주 농특산물이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출 길에 올랐다.

공주=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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