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경남 남해군의 겨울철 주요 농가소득 작물인 보물섬 남해시금치가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사진>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14일 새남해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농민, 중매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금치 초매식’을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속박이 출하 금지와 규격품 선별 출하로 명성을 지켜가고, 출하물량 조절을 통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남해=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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