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오리자조금이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과 프로농구 2019-2020시즌 후원협약을 맺고 농구팬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우수성을 홍보하는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리자조금, 스폰서데이 행사
런치박스 증정·응원타임 등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과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농구팬들에게 오리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오리자조금에 따르면 자조금은 이번 프로농구 2019-2020시즌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에 최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천 전자랜드의 홈경기와 연계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자조금은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앞 광장에서 ‘오리고기 샌드위치’와 ‘오리고기 꼬치구이’로 구성한 오리고기 런치박스 1000인분을 무료로 나눠주고,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리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오리고기 응원타임을 가졌고, 하프타임에 오리고기 홍보대사인 가수 조은새 씨의 축하공연 및 오리발을 신고 달리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호 오리자조금위원장 대행은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프로농구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오리고기로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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