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이력제 홍보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력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최근 대부도에서 열린 ‘제8회 아이사랑캠핑’ 현장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산물이력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가족 캠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국민들이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를 보다 상세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축평원은 축산물이력제 퀴즈 등을 통해 제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인지도를 확대했다. 또 구입한 축산물의 이력번호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축산물이력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안전한 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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