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력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최근 대부도에서 열린 ‘제8회 아이사랑캠핑’ 현장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산물이력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가족 캠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국민들이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를 보다 상세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축평원은 축산물이력제 퀴즈 등을 통해 제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인지도를 확대했다. 또 구입한 축산물의 이력번호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축산물이력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안전한 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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