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 양평군 서종면농업경영인회(회장 박흥희)는 최근 서종면 최고령자 김모(102·여) 어르신에게 쇠고기와 쌀 등 3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

박흥희 회장은 “매년 불우이웃에게 쌀 나눔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고령자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종면농업경영인회에는 매년 1만6500㎡(5000평)의 논농사를 지어 불우이웃에게 쌀을 기부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