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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양배추 신품종 중국 첫 진출‘CACM5013’ 내년부터 출시 예정
▲ 팜한농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양배추 품종 ‘CACM5013’.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팜한농이 개발한 양배추 신품종이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품종명은 ‘CACM5013’. 내년부터 현지 제품명으로 출시 예정이다.

중국 양배추 종자시장이 약 730억원으로 세계 양배추 종자시장(약 2180억원)의 33% 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팜한농은 2016년부터 중국 양배추 주산지인 하북성·감숙성 등지에서 봄·가을 작형 양배추 시험재배를 실시하며 생육환경을 조사한 결과 ‘CACM5013’dmf 중국에 처음 수출했다고 밝혔다. ‘CACM5013’은 구당 800~900g으로 한 가족이 한 끼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이며, 아삭한 식감에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 특히 위황병 저항성이 강한데다 환경 적응력도 우수해 재배가 쉽고, 밀식재배를 통한 단위면적당 수확량도 많다. 이번에 중국에 수출된 ‘CACM5013’ 물량은 450㏊에서 재배 가능한 양이다.

팜한농은 양배추 신품종 ‘CACM5013’을 시작으로, 배추, 무, 토마토, 고추 등 수출품종을 개발,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박성민 팜한농 종자사업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양배추 시장 진출을 계기로 양배추 종자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물의 기능성 우량 품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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