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물량 전년비 56% 증가상반기 채소종자 수출이 수량이나 금액면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종자협회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채소종자 수출량은 지난해의 13만9855㎏보다 56% 증가한 21만7784㎏을 달성했다. 금액상으로는 지난해 613만4851달러보다 32%가 늘어난 811만8546달러가 수출됐다. 주요 수출 작물은 고추(366만276달러), 무(145만1474달러), 양배추(104만7076달러), 배추(83만5149달러) 등이다. 이처럼 채소종자 수출이 늘어난 것은 인도와 중국·인도네시아 등 주 수출국에 고추·배추·무 수출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문기 기자 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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