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에 25일까지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시아 개도국에 식물검역기술을 전수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선진 식물검역기술 전수에 나섰다.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아세안(ASEAN) 포함 9개 개도국 식물검역전문가 20명을 초청, 검역기술을 전수한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검역본부는 우리나라의 선진 식물검역시스템 및 기술을 전수한다. 특히 올해는 연수프로그램에 ‘식물검역 관련 진균병의 분류동정 및 실험실 실습’을 포함,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선아 기자 kimsa@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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