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상 후보를 추천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 장면.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10월 7일까지 ‘2019 제주도농업인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받는다.

제주도농업인상 수상부문은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농업, 축산, 여성농업, 유통가공 6개 부문에 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인상 후보자 추천은 농축산업 관련기관 및 농축산업 단체의 장, 농축산업 관련대학 이상의 학장 또는 총장 등 기관을 통한 추천, 수상부문과 관련 있는 도민으로서 20세 이상 성인 20인 이상의 연서로 개별 추천할 수 있다. 심사 방법은 1차 제출한 서류에 대한 검토 후 현지 방문심사와 2차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정대천 도농기원장은 “제주 농축산분야에 헌신하고 발전에 기여한 숨어 있는 농업인 발굴에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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