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본 강제징용 전범기업과 보험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 손금주(무소속,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은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한국농어촌공사(영산강사업단 포함)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의 전범기업인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과 4차례에 걸쳐 모두 7000여 만 원의 보험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다고 공개. 손금주 의원은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일본 전범기업과 계약을 맺는 것은 국민 정서에 크게 반하는 것으로 전범기업을 제외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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