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팜한농이 농산업 유통경영자를 위한 ‘제3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최했다.

팜한농은 지난 19~20일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에서 2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의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농업 및 농자재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제고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영농지식뿐만 아니라 경영과 고객서비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농산업 트렌드 및 전망, 경영자가 알아야할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신정원 팜한농 CHO(인사최고책임자)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팜한농과 연암대학교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 및 교육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맞춤형 교육”이라면서 “이번 교육과정과 같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과 상생하는 팜한농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1, 2기 교육생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한층 개선해 경영에 실직적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면서 “교육생들의 학습성취도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