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품평회 출품 접수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우리술을 찾기 위한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0일까지 우리술 출품 접수를 한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발해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에선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을 거쳐 총 15개 제품을 선발한다.

우리술 업체는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출품 신청은 9월 30일까지 우리술 품평회 누리집(k-soolaward.at.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5개 제품은 11월 15일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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