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이달의 조합장상을 받은 권혁빈 조합장(가운데).

전북 정읍 칠보농협 권혁빈 조합장이 4일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에서 시상하는 이달의 우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권혁빈 조합장은 탁월한 경영관리와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권조합장은 지난 2011년 경영개선관리대상조합으로 편입된 칠보농협은 2015년에 선출된 권혁빈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014년말 대비 총 자산과 순자본 비율이 각각 346억원과 1.39% 포인트가 늘어난 실적에 힘입어 2018년 4월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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