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 새턴바이오텍이 개발한 종합영양 비료 ‘알톨’

도시농업과 귀농인들의 소규모 농업에 딱 맡는 종합비료가 출시됐다.

수용성규산 큰손을 중심으로 친환경 유기농비료를 생산해온 새턴바이오텍(주) 지난 달 `알톨비료`를 개발해 출시하며 농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알톨비료는 천연물유래 유·무기질 비료원으로 조합된 종합영양 친환경 유기농 비료로 화학비료 완전 대체할 수 있다. 천연광물질유래 제오라이트와 규산(음이온)으로 토양 중 자연 유입되는 비료성분의 흡착·저장과 제품자체의 비료분 공급은 물론 토양 중금속과 독성 금속 제거 등 토양개량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육묘와 정식을 할 때 뿌리 밑에 한 알을 시비하면 수확기까지 종합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보습 및 노동력 절감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된다.

새턴바이오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용성규산 ‘큰손’은 가뭄과 고온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농작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발병하는 병해충과 외부적 충격을 단단하게 보호해 주는 것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 010-4361-9948

횡성=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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