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건강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 동의보감에 따르면 여름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기가 상해 소화를 돕는 약을 쓰도록 권하고 있는데, ‘율무’는 소화기를 튼튼히 하고 소변이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마’는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 마죽은 특히 혈당조절이 어려운 사람에게 아침과 저녁에 먹기 좋은 간식이며, 율무밥은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쌀밥 대신 하루 한끼로 도움이 된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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