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가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김은실 회원 감귤원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감귤 열매솎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회장 현정애)는 8월 6일 서귀포시 호근동 김은실 회원 감귤원에서 ‘2019 고품질 감귤 안정 생산을 위한 감귤 열매솎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매솎기 행사에 참여한 한여농제주도연합회 회원 50여명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극소과, 극대과, 병과 등을 중심으로 열매솎기를 했다.

현정애 한여농제주도연합회장은 “올해 2차 생리낙과율이 낮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서는 열매솎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여농이 먼저 실천한다는 생각 속에 열매솎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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