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지역 메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메밀 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시농업협동조합, 하귀농업협동조합, 한울영농조합법인과 ‘2019년산 메밀 계약재배 및 수매협약’을 체결. 메밀 계약재배는 총 61개 농가에서 참여했으며, 247ha에서 약 168톤을 수매 예정. 특히 aT는 계약재배 농가의 생산지원을 위해 생산장려금으로 1ha당 37만60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 수매가격도 작황과 수매 시점의 시중가격 등을 감안해 결정하고 메밀가격이 폭락해도 1kg당 3800원을 보장한다고. aT제주본부 관계자는 “국내산 메밀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계약재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메밀 생산농가의 소득 증진과 메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