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한농연광명시연합회와 시의회가 함께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농연광명시연합회(회장 김광익)는 지난 5일 가학동에서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회원 등 약 30여명과 함께 참석해 감자수확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부터 광명시 농업경영인들과 함께 재배해 가꾼 값진 결실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나눠줄 예정이다.이날 김광익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민들과 함께 감자수확을 도와준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회기관과 소통하며 광명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미수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 일하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농심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