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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자율·전기차 연구 시동카이스트와 공동연구 협약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대동공업과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가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실용화본부(제주)에서 최근 자율·전기자동차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동공업이 친환경 농기계 시장에 진출한다. 전 세계적으로 농기계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엔진을 대신할 전기 동력 시스템을 농기계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대동공업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자율·전기자동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2017년 7월에 설립,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요소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곳으로, 대동공업은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의 MOU를 통해 1톤 전기·하이브리드 트럭과 전기 다목적 운반차를 만들 방침이다. 우선 1톤 트럭은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제품. 노후 경유차의 도심운행 제한 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노후 경유차의 하이브리드 개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대동공업의 예측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다목적 운반차에 전기동력을 장착하는데, 지난해 대동공업이 출시한 ‘메크론(MECHRON)2450’ 플랫폼을 활용, 국내는 물론 해외 농기계 시장을 겨냥할 생각이다.

다목적 운반차는 산과 들, 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운반·이동 수단으로 이용성이 높다. 북미 시장규모가 40만대를 넘을 만큼 보급범위도 넓다. 유럽을 필두로 전 세계가 농기계 배기가스 규제기준을 높여가고 있는 분위기에서, 전기 다목적 운반차가 대동공업의 신사업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원유현 대동공업 전략기획부문장은 “환경 규제로 상용차 및 농기계 시장에서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 장비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함께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전기 동력 시스템 기술을 농기계 전분야로 확산해 전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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