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농협사료전북지사와 군산바이오는 지난 5일 ‘농협사료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사료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와 군산바이오(장장 윤영환)는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소재 한 감자농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 지역농민들과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농협사료 등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직접 수확한 감자 15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 수확 후 판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 마을 주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 아울러 농협사료전북지사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소통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최현규 지사장과 윤영환 장장은 “농촌 일손 돕기가 일회성이 아닌 정례 행사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마을과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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