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생산본부 인사 단행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경농이 회사의 중장기비전 달성과 고객우선경영,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환경과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해 마케팅본부와 생산본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 5일 생산본부에 혁신기술팀과 환경안전팀을 신설하는 것을 비롯해 마케팅본부와 생산본부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중장기 목표 및 비전 달성으로 미래성장을 추구하고, 농업현장 역량 강화와 농가고충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로 고객우선 경영을 확대하며, 소통과 화합의 경영을 실현키 위해서다. 또, 생산본부에는 혁신기술팀과 환경안전팀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추구하면서 환경과 안전문화를 정착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농은 조직 및 개인 간의 공감 및 소통의 활성화를 위해 5단계로 운영되던 사내 호칭을 2단계로 개선했다. 경농은 연차에 따라 부장(수석연구원), 차장(책임연구원), 과장(선임연구원), 대리(주임연구원), 사원(연구원) 등 5단계 호칭을 사용해왔다. 앞으로는 새로운 호칭제도에 따라 사무 및 생산직군은 매니저와 주임, 연구직군은 책임연구원과 주임연구원, 영업직군은 소장과 주임으로 구분키로 했다.

경농 관계자는 “호칭제도 개선으로 구성원 개개인의 창의성 존중을 통한 성과창출과 직무담당자의 주인의식과 주도적 문제해결, 업무 및 의사결정의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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